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크린베드의 하루

 
작성일 : 23-11-21 07:14
구미에서의 하루
 글쓴이 : 최고관…
조회 : 1,949  



가끔은 구걸하다시피
때로는 사정해 가며
매트리스, 용품들을
거래처에서 지원받고
크린베드의 수입 무선소독기도 제공하며 
매년 지원하던 후원금,
금년에도 빠트릴 수없어 상 하반기합쳐
3백만원 지원했습니다.

11년여를 계속해 온
40만km가 넘는 차량을 세번씩 바꿔가며
내륙의 오지를 
척박한 해안 마을을 다녔습니다.

제 살림 제대로
꾸리지도 못하는 처지에 
금년에도 빠트리지는 않고
후원금 아끼지않았습니다.

몇군데서 제의 해왔지만 다 사양했는데 
경북척수장애인협회에서만은 받기로했습니다.
장애인분들이 너무나
좋아하셨기에
뿌리치지않았습니다.
오늘 하루만은 함께하는 
좋은 모습이고 싶었습니다.

그런 구미에서의
하루입니다.

cleanbedteam.